경주 엑스포에 다녀오셨다구요.
좋은 구경하셨네요.
경주는 초등학교 수학여행 때 가 본 기억 밖에 없어요.
불국사와 석굴암은 기억이 나는데, 다른 곳들은 잘 기억이 안나요.
사이버 영상관에서 모든 곳을 볼 수 있다니 좋았겠네요.
첨성대는 정말 보고 싶은데...
영혼호수님이 본 첨성대의 별하늘두요...
이번 엑스포 기간엔 힘들거 같고, 담에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가봐야 겠어요.
좋은 소식 알려줘서 고마워요.
좋은 주말 보내세요.
영혼호수 님 글:
> 어제 친구랑 친구언니랑 2000경주엑스포에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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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 게 참 많더라구요. 그 중에서두 가장 기억에 남는건 사이버 영상관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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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곳에 가서 가상현실로 꾸며진 영상을 본 거 였어요. 반월성두 봤구 안압지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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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구 석굴암두 봤어요 그리구 첨성대두 봤어요. 전 첨성대가 더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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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성대 안은 과연 어떻게 생겼나 했는데... 제가 생각한 것 과는 좀 달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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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첨성대 안이 뻥 뚫려 있는 줄 알았거든요. 근데 막혀 있더라구요 실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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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어가보고 싶지만... 못들어가는 현실이 너무 가슴 아파요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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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첨성대에서 위를 올려다 보는 수십만개의 별들이 떠 있는데 정말 밤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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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았어요 정말.. 말로 표현을 다 못하겠어요.. 별비님두 보면 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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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못 가더라두 내 년에(하는지 안하는지 모르지만 하게 되면) 꼭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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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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