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꿈님^^
별똥별이란 유성이라고도 부르는데, 이것은 우주공간을 떠돌던 티끌이나 돌알갱이(암석파편) 같은 것들이 지구 인력권에 끌려들어와 떨어지면서 지구 대기와 마찰을 일으켜 빛을 내며 타는 현상을 말합니다.
이러한 우주공간의 물질들은 끊임없이 지구로 떨어지고 있답니다.
밤에도 낮에도, 지금 이 시간에도....
밤엔 어두워서 불빛을 내며 떨어지는 별똥별을 볼 수 있지만, 낮에 떨어지는 별똥별은 태양빛이 너무 밝아 맨눈으론 볼 수가 없을 뿐입니다.
또 이 우주 공간의 물질들은 크기도 아주 다양한데요, 백만분의 1g의 아주 작은 입자에서 부터, 수 km급의 아주 큰 것도 있습니다. 작은 것들은 대부분 떨어지는 도중에 다 타서 사라져 버리지만, 아주 큰 것들은 다 타지 못하고 땅에까지 도달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을 운석이라고 부릅니다.
별똥별들은 계속 해서 끊임 없이 떨어지고 있다고 했는데요, 자주 보기가 힘든건 그 크기가 작아서, 너무 순식간에 타 버려서 그렇구요, 큰 것들은 비교적 오래 타므로 떨어질때도 아주 멋진 꼬리를 그리며 떨어집니다.
지난 달에 사자자리 유성우가 떨어졌었죠?
이러한 유성우, 즉 별비는 별똥별들이 아주 많이, 마치 비오듯이 떨어지는 현상을 말하는데요, 이것은 혜성의 영향이 큽니다. 혜성들이 지나간 자리엔 혜성에서 떨어져 나온 입자들이 아주 많습니다. 그래서 지구가 공전을 하다가 그 근처를 지나게 되면 수 많은 띠끌들이 갑자기 많이 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별비 현상은 거의 매년 같은 시기에 볼 수가 있는데요, 지구가 매년 그 자리를 지날때마다 볼 수가 있는 겁니다.
별비가 떨어지는 시기에 대한 선 제 홈에도("별비란"에...) 올려 놓았으니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겨울철엔 춥긴 해도 하늘이 맑고, 밝은 별들이 많아서 별하늘을 보기가 좋습니다.
별똥별 많이 찾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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