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지내지?
오랜만이네..^^
같은 청주땅에 있으면서도 연락도 못하고, 얼굴도 못 보고..^^;
왜 이케 사는건지..ㅋㅋ
그래도 일은 괜찮은가 보구나?
하고싶은 일을 할수 있다는 것도 행복이겠지.
월급은 많이 탔나 보구만..ㅋㅋ
나두 막상 졸업을 앞두니 막막하다.
논문도 그렇고, 취직도 그렇고...
에휴...
그 와중에 대학원생들 MT라니...
단체행동이라 혼자만 빠질수도 없고...
이번주는 수욜날 광주과기원 갔다와야 하고, 목욜부터 토욜까지 MT.
그냥 후딱 지나가버릴것 같다.
넘 아깝다.
아무 의미없는 시간들이 될것 같다.
그나저나 동해바다에서 별이나 실컷 볼 수 있었음 좋겠다.
1학년때 MT답사 갔던 때가 생각 나는군.
한밤중에 경포대 나갔다가 본 별하늘을 아직도 잊을 수가 없다.
정말로 별이 쏟아진다는 말로 밖에는 표현이 안되는...
이번에도 다시한번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네가 꿈에 본 은하수도...
밤엔 술 마시지 말아야지...ㅋㅋ
뉴스보니 물피해가 정말 장난 아니더군.
우리 동네는 그래도 비피해가 나는 지역은 아니라서 그리 큰 영향은 없었지만, 정말 물난리 겪은 사람들은 막막하겠더라.
언제 술한번 해야 할텐데...
관우가 오래전부터 술한잔 하자고 하는데, 아직도 못하고 있다..ㅋㅋ
언제 한번 날 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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