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갈수록... 썰렁해지는 게시판...ㅎㅎ;;
안녕하세요. 리안님^^
별비는 오늘부터 직장인이 되었답니다...^^;
오리엔테이션 가서 입사서류 작성하고 사번 부여받고 있자니 기분이 묘하더군요.
이제 정말 학생 신분을 벗어나 사회인이 되는구나... 싶기도 하구...
대학에만 10년을 있었네요..--a
말로다 표현하기 힘들정도로... 그 많은 시간들이 흘러갔네요.
앞으로 10년 뒤엔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지...
그나저나 논문 끝나고 입사 전에 홈피나 좀 손대보려 했었는데...
마지막까지 지극정성(?)을 보이신 교수님 덕에 학회논문 정리에 칩 테스트 준비에... 그마저도 허락되지 않는군요...T.T
여행도 많이 다니려 계획했었는데, 하나도 못 가보구...T.T
다른 홈피들은 날이 갈수록 화려해지고 새로운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별비 내리는 밤을 찾아 주시는 분들께 정말 송구스러울 따름입니다...--;
리안님은 방학이더라도 그리 시간이 여유롭진 않겠군요.
이제 고2가 되는 거죠?
점점 더 힘들어 지겠네요...
공부 하시면서 가끔 머리도 식힐겸... 하늘을 올려다 보세요.
요즘 하늘을 보면 기분이 정말 맑아질거에요.
요즘 하늘처럼 열린하늘을 보기도 쉽진 않으니까요.
겨울은 추운것만 빼면, 별을 보기엔 정말 최고의 계절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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