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국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님은 벌써 개강 하셨군요.
저두 낼부터 개강이에요.ㅠ.ㅅ
오늘은 정말 비가 오는군요.
비를 좋아하는 이유...
저랑 같네요...^^
비 온 뒤 개인 하늘은 정말 하늘 그 자체거든요.
물론 밤이라면 더 멋진 별하늘이 되겠지만...^^
바꾸시려는 전공은 찾으셨나요?
문예창작학과라...
문학을 좋아하시나 봐요?
근데...
한가지, 제가 잘 못 이해한게 아닌가 쉽기도 한데요...
님께서 여기 오신 길이 신기하네요...^^;;
문예창작학과 관련사이트에 있는 추천사이트에서 보고 오셨다구요?
정말요?
참 미스테리한 일이군요...^^;;
혹 실망하셨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런 사이트에서 추천한 거라면 뭔가 기대하셨을텐데...
그래도 이렇게 자국 내 주셔서 정말 감사하구요.
언제가 되든, 꼭 다시 오세요.
그때도 자국 남겨 주시구요...^^
자국내는사람 님 글:
> 그냥 지나치다가 별비란 말에 혹해서 들어왔슴다,, 참 좋내요...
> 저두 이런 내 집이 있었음 좋겠는데.. 부러버여..
>
> 여기는 설이구여, 얼마전 파마한 머리에 약간의 우쭐함으로 개강을 맞이한 학생입니다..^^; 철딱서니 없지여??
>
> 실은 전공을 바꾸려구.. 문학쪽으루.. 문예창작학과를 찾다가 나온 사이트 젤 아랫쪽에 추천 사이트가 있더라구여.. 구래서 아~ 이런 학과에서 추천한 거니까 멋진 짝막한 글 모음이라던가 시라던가 그런거구나.. 해서 들어온 것이 이런 예쁜 집이네여.. 집구경 잘했어여^^ 낼은 비가 온대여.. 그렇게 좋아하는 별은 볼 수 없지만 이 비가 그치면 평소엔 탁한 공기에 가려진 먼 산을 한껏 선명하게 볼 수 있겠네여.. 좋지여??? 제가 비를 좋아하는 3번째 이유에여..
>
> 이론.. 넘 오래 떠들었군여.. 다시 이 집을 찾을 일이 또 있을까여???
> 만약 있다면 그 때는 잡동사니가 많이 쌓였음 좋겠어여... 즐거웠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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