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호수님...^^
이렇게 자주 들러 주시고... 정말 감사합니다.
11시쯤부터였나? 좀 전까지만 해도 비가 내리더니 지금은 다 그쳤네요.
낮엔 구름만 있었는데.
지금 여긴 학교 실험실이에요.
요즘은 좀 바빠졌어요.
아무래두 오늘은 꼬박 샐 것 같군요...ㅠㅠ
어젠 두 시쯤 들어갔는데, 하늘이 정말 멋지더군요.
동쪽 하늘 위로 반달(하현)과 목성, 토성이 나란히 떠 있고, 그 사이로 황소자리 으뜸별 알데바란이 있었어요.
오리온을 비롯한 겨울철 별자리들도 막 떠오르고 있더군요.
날씨 탓도 있었지만 사실 오랫동안 제대로 별을 보지 못했었는데, 어제의 밤하늘은 정말 멋있었어요.
가을하늘은 맑은 날이 많으니까 영혼호수님도 꼭 멋진 별하늘을 볼 수 있길 바랄께요...
또 들러주실거죠?...^^
그럼, 담에 또 뵐 수 있길...
영혼호수 님 글:
> 안냐세요......!!!! 헤헤헤 *^^*
>
> 지금 밖에 비가 오네요 갑자기 이렇게 비가 오다니.....!!!
>
> 오늘 별을 볼 수가 없잖아요..... T.T
>
> 그러나 별비님의 홈에서 별자리 여행을 할께요...!!!
>
> 잘 다녀오겠습니다..... 무사귀환..!!!
>
> 그럼 좋은 하루 되시구요 또 오께요....!!!
>
> 안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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