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별자리...
맞아요. 영혼호수님 말대로 겨울철 별자리들이 가장 밝고 뚜렸하죠.
겨울엔 밝은 별들이 많아서 쉽게 별자리를 찾을 수도 있구요.
전 요즘 겨울철 별자리들과 자주 만난답니다.
영혼호수님이 찾을 수 있는 오리온도 만나구요...^^
아쉽게도 오늘은 구름이 껴서 볼 수 없었지만...
저녁땐 그래도 가을 별자리들이 많이 보였는데.
북두칠성은 여름에 잘 볼 수 있구요, 요즘은 밤이 깊어지면 북두칠성의 손잡이가 북쪽 산에 가려지기 쉬워서 좀 쉽지 않을 수도 있겠네요.
대신 가을-겨울엔 W자 모양의 카시오페이아를 쉽게 찾을 수가 있어요.
밝은 별들은 없지만 2등성 정도의 별들로 이루어져 있어서 W자 모양을 확인 할 수가 있죠.
밤하늘 머리 위에서 약간 북쪽으로 보면 쉽게 찾을 수 있어요.
북두칠성과 카시오페이아는 북극성을 중심으로 거의 반대방향으로 비슷한 거리만큼 떨어져 있어요. 그래서 가을, 겨울엔 카시오페이아로 북극성을 찾을 수 있고, 봄, 여름엔 북두칠성으로 북극성을 찾을 수가 있죠.
별자리는 한 번 익혀 놓으면 잘 잊어버리지 않는것 같아요.
물론 희미한 별자리들은 기억하기 힘들지만 2등성 이상의 별들이 있는 별자리들은 쉽게 찾을 수가 있죠.
영혼호수님도 하늘 맑은 날 도심을 벗어난 별하늘에서 별자리를 본다면 정말 많이 익힐 수 있을거에요...^^
가을하늘은 맑은 날이 많아서 자주 별을 볼 수 있으니까 영혼호수님이 별자리르 익히기에도 좋을것 같네요...^^
지금 이시간 하늘은 겨울철 별자리들도 가득합니다....^^
영혼호수 님 글:
> 저는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랍니다...!!! 헤헤헤헤헤 *^^* 농담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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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인터넷을 그만하려고 하다가 생각이 나서 들렀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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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창문으로 하늘을 보니 별이 참 많이 있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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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빨리 겨울이 됐으면 좋겠어염...!!! 겨울철 별자리가 젤루 이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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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젤루 반짝이잖아여..!! 사실 제가 별을 좋아해도 별자리를 잘 못 찾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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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구 있으면 막 헷갈려요. 근데 제가 겨울에 찾은 별자리가 딱 하나 있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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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리온 자리...!!! 그거 밖에 제 눈엔 안보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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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일 찾기 쉬운 북두칠성두 못찾겠더라구요. 별자리를 많이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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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구 싶은데.... 제 눈이 이상한 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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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쯤 많은 별자리를 찾아서 제 눈으로 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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