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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美과학자 "5억년후 지구 동식물 멸종"
Joins.com
2003.01.14 11:29

앞으로 5억년 이내에 지구상의 동식물이 멸종하고 75억년 후에는 지구가 태양에 의해 녹아 없어진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워싱턴 대학의 우주물리학자인 도널드 브라운리 박사와 고생물학자인 피터 워드박사는 13일 출간된 공저 '지구의 생사(生死)'에서 이같이 주장했다고 미 일간지 보스턴글로브 인터넷판이 보도했다.

이들은 저서에서 지구의 탄생시점을 0시로 설정하고 1시간을 10억년으로 봤을때 약 45억년전에 탄생한 지구는 현재 오전 4시30분의 위치에 와 있다고 전제한 뒤,오전 5시가 되는 5억년후에는 지구상의 동식물이 멸종하고 오전 8시가 되는 35억년후에는 바닷물이 모두 증발한다고 설명했다.

또 정오가 되는 75억년후에는 지구가 끝없이 팽창하는 태양에 의해 녹게 되며,지구를 구성했던 원자와 분자는 흩어진 상태로 우주를 떠돌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브라운리 박사는 "지구의 소멸까지는 75억년이나 남았지만 지구의 최후에 대해보다 현실적으로 인식할 필요가 있다"며 "사람들은 무척 다행스런 시기에 살고 있음을 감사히 여기고 가능한 한 환경을 보존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들 저자는 지구가 다른 행성들과 달리 복잡한 구조의 생물에 더 적합한 환경을 지녔다는 가설을 내세운 '진귀한 지구(Rare Earth)'를 펴낸 바 있으며 이번 저작은 이의 속편에 해당한다.

저자들은 또 이번 저서에서 태양이 점점 뜨거워지고 크기도 확장돼 수성과 금성을 삼켜버리고 결국 지구도 이로부터 벗어날 수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들은 "지구에 마지막으로 남게 될 생물은 지구 생성 초기의 단세포 생물이 될가능성이 크지만 이들도 결국 (확장하는 태양에 의해) 타 죽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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