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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2일밤 태양-지구-목성 일직선 우주쇼
연합뉴스
2003/02/01 08:00

(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2일 밤 지구와 목성 간 거리가 1년 중 가장 가까워지고 태양과 지구, 목성이 일직선상에 놓이는 우주쇼가 펼쳐진다.

한국천문연구원은 2일 오후 6시 태양과 지구, 목성이 일직선을 이루는 충(衝)현상이 일어나며 이날 지구와 목성 간 거리도 1년 중 가장 가까워져 크기가 가장 커진 목성의 모습을 볼 수 있다고 1일 밝혔다.

지구와 다른 행성들은 태양을 중심으로 공전을 하기 때문에 서로 일직선상에 놓이는 현상이 주기적으로 발생하게 되며 지구를 사이에 두고 태양과 다른 행성이 반대편에 놓여 일직선을 이루는 것이 '충(衝)'현상이다.

충현상 때에는 지구와 그 행성 간 거리도 가장 가까워져 행성 관측에 가장 좋은 조건이 되며 이번에 태양과 지구, 목성이 정확히 일직선이 이루는 시간은 2일 오후 6시이다.

또 이날 밤에는 지구와 목성 간 거리가 약 6억4천500만㎞(지구-태양 거리의 4.3배)로 두 행성 간 평균거리(약 7억5천만㎞)보다 1억㎞이상 가까워져 관측되는 목성의 크기가 1년 중 가장 커 보이게 된다.

목성은 태양계 행성 가운데 가장 큰 행성으로 적도반지름이 7만1천400㎞로 지구의 약 11배나 되며 부피와 질량은 각각 지구의 1천320배와 317.9배에 이른다.

또 밝기도 금성(최고 -4.3등) 다음으로 밝아 -1,4∼2.5등까지 변한다.

천문연구원 관계자는 "이날은 목성의 달 중 이오(Io)와 칼리스토(Callisto)를 관측할 수 있고 유로파(Europa)와 가니메데(Ganymede)도 새벽과 저녁에 보일 것"이라며 "고배율 망원경이나 소형 천체망원경으로도 이를 관측할 수 있다"고 말했다.

yung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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